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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길종 제 31대 전북지방변호사회장 선출

부회장에 황규표 변호사

▲ 유길종 회장

전북지방변호사회 제31대 회장에 유길종 변호사(49)가 선출됐다.

 

전북지방변호사회는 9일 2013년도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유길종 변호사와 부회장에 황규표 변호사(47)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유 회장과 황 부회장은 이날부터 2015년 2월까지 전북변호사회를 이끌어 간다. 유 회장은 “최근 법조 환경이 크게 변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변협뿐만 아니라 전북지방변호사회도 변화에 맞는 변호사의 역할과 발전에 힘을 보태야 한다”면서 “전북변호사회의 발전과 변호사 권익신장,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이어 “최근 로스쿨 수료 변호사들이 본격적으로 배출되면서 전북지역에서 개업하는 청년변호사들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청년변호사들이 낯설고 생소한 법조환경에 위축되지 않고 잘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전북지역 원로변호사의 경험을 적극 반영해 변협 발전을 이끌어, 모두가 하나 되는 전북변호사회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완주 출신인 유 회장은 전주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그는 전주지검 검사를 거쳐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한 뒤 2000년 대전지방법원 판사로 임용됐다. 이후 대전고법과 울산지법을 거쳐 전주지법 부장판사로 퇴임했다. 이어 전북대 법대 교수를 거쳐 2008년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대언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고창 출신인 황 부회장은 전주 전일고등학교,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전주시 계약심의위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전주전북지부장, 교정자문위원, 전북도 행정심판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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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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