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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출신 첫 서울교육감·세종특별시장 당선

출향 전북인들 성적표

전북 출신 첫 서울교육감이 탄생했다. 또 전국 17개 광역단체장중 전북 출신 향우가 세종특별시장에 당선됐다.

 

이들 이외에도 황춘자 용산구청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김기동 광진구청장, 양기대 경기 광명시장의 탄생 가능성이 큰 상태다. 가장 큰 관심은 역시 서울시교육감에 출마한 조희연 성공회대 교수다. 재경도민회 송현섭 회장 등 도내 출향인들이 음으로 양으로 조 후보를 도운 결과 사상 첫 전북 출신 서울교육감 탄생이 유력하다. 정읍에서 태어나 전주풍남초, 전주북중, 서울중앙고, 서울대를 졸업한 조 후보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참여연대 창립과정에 참여, 초대 사무총장을 지냈고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고창 출신 이춘희 전 건설교통부 차관은 새정치민주연합 세종특별자치시장 후보로 나서 선전, 첫 민선 세종시장 당선 가능성이 크다. 그는 한양대대학원 도시개발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과 건교부 차관을 지냈으며,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장을 역임해 도민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들 이외에도 상당수 출향인들이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출마해서 선전했다.

 

군산 출신 황호산(무소속) 전 민주당 지구당위원장이 서울 성북구청장에, 양기대(새정치) 전 동아일보기자는 경기 광명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정읍 출신 김기동(새정치민주연합) 서울 광진구청장과 이동진(새정치민주연합) 도봉구청장, 배진교(정의당) 인천 남동구청장은 나란히 현직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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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기 bkweeg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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