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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배꽃뜰 작은도서관 북마임 프로그램 운영

완주군 이서면 ‘고맙습니다’ 배꽃뜰 작은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4일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북마임 프로그램을 펼쳤다.

 

전북혁신도시에 인구가 급격히 유입되면서 방문객이 크게 늘고 있는 배꽃뜰 작은도서관은 책과 연계한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공감을 줄 수 있는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도서관에서 만나는 북마임’ 프로그램은 재미있는 마술과 판토마임으로 이루어진 ‘푸빗과 달구의 우당탕탕’ 공연, ‘마임 배우기’ 등 관객과 배우가 함께 공감하는 공연이란 평가를 받았다.

 

또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 ‘터널’을 소재로 사이가 좋지 않은 남매가 터널 속의 세상을 겪으면서 달라지는 이야기를 그림 자극으로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2008년 개관한 ‘고맙습니다’ 배꽃뜰 작은도서관은 그동안 KB국민은행측의 꾸준한 후원을 통해 연간 300여권의 신간도서를 기증 받았을 뿐만 아니라, 색동어머니회의 동화구연, 고정욱 작가의 북콘서트 등 문화공연도 진행하고 있다.

 

완주군 문화관광과 소병주 과장은 “아이들이 책을 기반으로 한 수준 높은 공연을 할 수 있도록 후원과 공연을 해준 단체에 감사하며, 9월 독서의 달을 맞여 아이들이 더 깊게 생각하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도서관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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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모 kimk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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