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6-02-09 11:54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익산
일반기사

익산 우남아파트 대피명령 조사 시의회 특위 구성…활동 본격화

위원장에 최종오 시의원…행정절차 등 점검키로

익산시가 모현 우남아파트 긴급대피명령을 행정절차에 따라 정상적으로 발동했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익산시의회 특별위원회가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익산시의회가 익산시의 행정처분이 규정에 맞는지를 조사하게 되면서 갈등을 겪고 있는 양 기관의 불편한 기류도 감지된다.

 

7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된 특위는 최근 3선 최종오 시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특위 구성을 제안한 임형택 의원을 부위원장에게 임명했다.

 

이들은 앞으로 익산시가 발동한 긴급 대피명령이 행정절차에 따라 발동됐는지와 함께 주민들이 요구한 대피명령 철회 등을 전반적으로 살피게 된다.

 

아울러 안전진단 D등급의 모현 우남아파트와 비슷한 상황에 처한 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를 방문하는 등 유사한 사례들을 모을 계획이다.

 

특위는 3개월동안 활동을 통해 모현 우남아파트의 현황과 행정의 문제점, 주민들이 주장하는 보수보강 등이 가능한지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결과를 내놓을 예정이다.

 

앞서 익산시는 모현 우남아파트에 긴급대피명령을 발동하며 103세대의 주민들에게 모두 이주할 것을 명령했다.

 

9월 11일 대피명령을 발동한 익산시는 주민들에게 당장 이주할 것을 명령했지만 지금까지 40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를 거부하고 있는 주민들은 익산시의회에 갑작스런 일방적 대피명령이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데다 보수보강을 통해 얼마든지 거주할 수 있다며 청원서를 접수했다.

 

최종오 위원장은 “지금은 무엇이 맞다거나 아니라는 아무런 가정도 할 수 없고 백지상태에서 익산시가 대피명령을 발동해야만 했던 이유를 시작으로 유사한 현장방문 등을 계획하고 있다”며 “투명한 활동을 통해 조사된 그대로를 발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진만 kjm5133@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