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내년 제도적 기반 마련 계획
도유지 가운데 전북혁신도시 인근의 ‘노른자 땅’으로 알려진 완주 이서묘포장 부지에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혁신타운이 조성된다.
전북도는 18일 완주 이서묘포장 부지를 ‘제2의 혁신도시’ 대체 부지로 활용하기 위한 로드맵을 구체화 한 결과 이 부지를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혁신타운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도는 그간 전북연구원과 함께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혁신타운 조성의 국가적 필요성 및 지역 특성에 부합한 사업추진 논리를 구체화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했었다.
이서묘포장은 완주군 이서면 낙산로 133-84번 일원으로 사회적경제 조직의 인력양성, 교육(연수), 금융, 창업, 보육, 공동판매, 홍보 등을 위한 접적 공간을 조성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내년 초 사회적경제 기본조례 제정으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민관 거버넌스 구축 및 전문가 토론회를 거쳐 2019년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부처와 협의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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