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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산업TF 운영방안 등 중점 논의

▲ 19일 ‘전북 혁신성장·미래비전 기획단’이 첫 회의를 열고 12개 산업TF 운영방안·국책사업 발굴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도
전북도는 19일 ‘Post 새만금’을 대비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향후 30년을 내다보는 미래 발전상을 제시하기 위한 ‘전북 혁신성장·미래비전 기획단’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첫 회의에는 전북 테크노파크원장, 자동차융합기술원장 등 도내 출연기관장들과 미래비전 아이디어 제공 및 정책방안 모색을 위해 도청내 실국장, 팀장, 주무관 등으로 구성된 혁신과 비전TF 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북 산업 현황을 진단하고 출연기관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12개 산업TF 운영방안 및 국책사업 발굴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전북연구원 이강진 실장은 “그동안 전북경제 성장 주역이었던 조선, 정유, 철강산업이 글로벌 구조조정, 산업의 성숙화단계를 지나면서 성장동력이 약화됐다”며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 S-curve 형태를 그릴 수 있도록 성장기 산업 기업유치 및 산업내에서의 성장동력화 방안 모색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 혁신성장·미래비전 기획단은 이날 Kick-off 회의를 시작으로 주요 산업진단 및 과제발굴, 추진상황 보고회 및 대토론회 등을 거쳐 내년 2월 전북 혁신성장 미래비전 전략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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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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