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전문가 초청특강
14일 고문서로 살펴보는 선비문화 강의
우리의 문화와 전통에 대해 관심이 많은 이들을 위해 지식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강연회가 열린다.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천진기)이 오는 21일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선비문화 아카데미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립전주박물관의 ‘조선 선비문화’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를 발판 삼아 선비문화와 관련된 조사·연구·자료수집·전시 등을 계속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31일 첫 순서로 이배용 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이사장의 ‘인성교육의 본산, 한국의 서원’ 강연이 진행됐으며 지난 7일에는 주영하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의 ‘선비의 음식문화’ 강연이 열렸다.
오는 14일에는 안승준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실장의 ‘고문서로 살펴보는 선비문화’ 강연이 개최된다.
마지막 순서인 21일에는 ‘조선의 밥상머리 교육’을 주제로 김미라 성균관대 초빙교수가 강연할 예정이다.
선비문화 아카데미 심화과정은 무료로 진행하며,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국립전주박물관회 회원과 기존 선비문화 아카데미 수강자는 우대할 예정이다. 전화 문의 063-2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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