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6개 기관이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개인정보 관리수준’이 양호한 기관으로 뽑혔다.
행안부는 8일 중앙부처 46개와 중앙부처 산하기관 339개. 광역지자체 17개 등 전국 77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수준을 진단하고 결과를 공개했다.
그 결과 전북 소재 기관 중에서는 새만금개발청, 국민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주시, 정읍시 등이 개인정보 관리능력에서 ‘양호’등급을 획득했다. 평가요소는 관리체계 구축과 보호대책·침해대책 수립 등 3개 분야 12개 지표였다.
박상희 행안부 정보기반보호정책관은 “이번에 양호등급을 받은 기관의 경우 보유 중인 개인정보에 대한 처리방침과 정보주체의 권리행사 방법 등의 절차를 잘 마련하고 있었다”며“개인정보보호 책임자를 비롯한 직원들에게 개인정보 보호 교육 또한 적극적으로 실시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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