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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후인정ㆍ한유미 남녀 최고연봉 예약

후인정(위), 한유미. (desk@jjan.kr)

후인정(현대캐피탈)과 한유미(현대건설)가 프로배구 2007-2008시즌 남녀부 최고 몸값 선수로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까지 두 시즌 연속 남자부 챔피언에 올랐던 현대캐피탈은 '스커드 미사일' 후인정이 지난 시즌 우승에 기여하고 샐러리캡(남자부 14억3천만원, 여자부 7억7천만원)이 10% 오른 점을 감안해 지난 해 연봉보다 올려준다는 방침이다.

 

지난 시즌 최고 몸값인 1억1천800만원을 받았던 후인정은 일단 1억2천만원을 넘길 가능성이 높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연봉 '퀸' 한유미가 FA로 재계약하면서 받았던 1억2천만원을 의식한 것은 아니지만 후인정이 연봉고과상 200만원 이상 인상될 요인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후인정은 지난 해에 이어 두 시즌 연속 연봉킹 자리를 지킬 수 있게 됐다.

 

연봉왕을 다퉜던 현역 최고의 스파이커 이경수(LIG)는 지난 해 연봉(1억1천500만원) 안팎에서 재계약할 전망이다.

 

LIG는 이경수가 한국 대표팀 멤버로 27일 월드리그 캐나다 원정경기 참가차 출국하기 때문에 재계약 만료시한인 이달 말까지 사인하기 어려워 한국배구연맹(KOVO)에 계약 연기를 요청하기로 했다.

 

LIG는 그러나 지난 시즌 팀이 프로 출범 후 처음 3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만큼 이경수 연봉을 많이 올려주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남자 선수 중 세 번째 많은 몸값인 1억1천만원을 받았던 '갈색 폭격기' 신진식(삼성화재)은 선수 생활을 접고 지도자 연수를 준비하고 있다.

 

1억원 이상을 받았던 삼성화재 '트리오' 최태웅(종전 1억500만원)과 장병철(1억300만원), 여오현(1억100만원)에 이어 빼어난 활약을 펼쳤던 레프트 손재홍이 억대 연봉 대열에 가세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캐피탈 선수로는 세터 권영민과 센터 이선규, 레프트 송인석이 1억원대를 받을 가능성이 높고 대한항공을 첫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던 강동진과 신영수, 김학민도 억대 연봉 진입이 유력하다.

 

여자부에서는 올 해 FA로 풀렸던 '코트의 패션모델' 한유미가 현대건설과 재계약하면서 가장 많은 1억2천만원을 받았다.

 

반면 FA 최대어로 꼽혔던 정대영은 새 둥지인 GS칼텍스와 1억1천만원에 사인해 연봉퀸을 아깝게 놓쳤고 같은 팀으로 옮긴 세터 이숙자는 1억100만원에 계약서 도장을 찍었다.

 

반면 여자 최고의 '거포' 김연경(흥국생명)은 외국인선수 못지 않은 놀라운 공격으로 통합우승 2연패에 앞장섰지만 샐러리캡 제한과 3년차라는 점 때문에 억대 연봉 대열 합류는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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