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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어린이 건강관리

 

"여름철엔 손을 깨끗이 씻고 날 음식은 익혀 먹으세요.”

 

장마철엔 습도가 높고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비염을 앓고 있는 어린이는 특히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

 

다.

 

배탈이 나서 설사를 하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안정을 취해야 한다.

 

쇠고기 등 육류나 계란 등의 날음식은 70도 이상의 온도에서 조리 후 먹어야 하며 조리한 음식은 즉시 먹고 잘 보관해야 한다.

 

여름철의 경우 장티푸스나 세균성 이질, 콜레라 등 물이나 음식물에 들어있는 세균에 의해 전염되는 수인성 질환에 걸리기 쉽다.

 

또 아파트 단지에서 활개치는 모기를 통해 옮겨지는 뇌염은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무서운 전염병이다.

 

모기는 지저분하고 습기가 많은 곳을 좋아하므로 깨끗이 청소해야 하며 실내는 건조하게 유지해야 한다.

 

냄새가 나지 않도록 운동후나 비 맞은 다음엔 깨끗이 씻어주는 것도 어린이 건강 관리의 비법이다.

 

습기가 많아 에어컨을 오래 틀 경우 냉방병에 걸리기 쉽다.

 

실내온도는 25∼28도를 유지하고 실내외 온도차는 5도를 넘지 않게 해야 한다.

 

장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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