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군산의료원 매각입찰이 9번째 유찰됐다. 전북도는 25일 군산시 금동 옛 군산의료원에 대한 매각입찰을 실시했으나 응찰자가 없어 유찰됐다. 이는 지난해 6번 등 모두 9번의 입찰이 무산된 것.
전북도는 전북개발공사에게 매수할 의사가 있는지를 타진한 뒤 오는 7월 23일 재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예정가격은 감정가격 70억원에 비해 20% 낮은 56억원으로 지난해 당초 예정가격 83억원에 비해서는 27억원 낮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