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23일 사무관급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전북도는 일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주무 담당의 경우 사무관급 5년이상 경력자중 2년이상 근무자는 전원 교체했다고 밝혔다. 현업 보다는 서무지원 등 지원업무를 맡은 주무 담당이 그 자리에서 승진하는 것을 막겠다는 기존의 원칙을 고수한 것.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번에 교체된 주무 담당들이 근평에서의 우선권을 잃지 않기 위해 실국간 경계를 넘지 않고 모두 원래의 실국에서 근무하게 됐다”며 “주무 담당 교체의 의미가 상당부분 희석된 것 아니냐”고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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