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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특채에 변호사 대거 지원

5명 모집에 100명 이상 원서내

공정거래위원회가 실시한 변호사 특별채용에 지원자가 대거 몰려 20 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9일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달 15∼22일 변호사(행정사무관) 특채 모집의 원서접수결과 5명 모집에 109명이 몰려 2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정위는 경쟁자가 몰림에 따라 향후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채용대상을 확정할 예정이다.

 

앞서 공정위가 작년 2월에 실시한 변호사 특채에서도 2명 모집에 40여명이 대거 지원해 경쟁률이 20 대 1을 넘었고 작년 가을에도 4명 모집에 30여명이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채용에는 지원자중 상당수가 사법연수원생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향후 공정거래 관련 소송 등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공정위에서 관련 업무의 경험을 쌓으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최근에는 대형 법무법인(로펌)들도 공정거래 관련 분야의 법률서비스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별도의 팀을 만드는 등 전문인력의 충원에 나서고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공정거래분야의 중요성이 알려지면서 법조계 내에서도 관련 업무를 배우려는 지원자들이 계속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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