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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료 서비스 향상 다짐

대한병원협 전북병원회 정기총회

전라북도 병원회가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발맞춰 새로운 방향 모색을 통한 국민보건및 지역의료 서비스 향상에 대한 기여를 다짐하고 나섰다.

 

대한병원협회 전라북도 병원회(회장 임정식·원광대학병원장)는 지난 18일 전주코아호텔에서 2008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대내외적으로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따른 새로운 방향 모색으로 국민 욕구에 부응하는 질적인 의료 서비스 향상의 실천을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의료계의 경영상태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현실에 직면하고 있으나 신정부의 창조적 실용주의 정책에 따라 병원들이 국민들로부터 보다 많은 신뢰와 믿음을 쌓아가기 위해서는 환자진료에 헌신 봉사하는 스스로의 마음 자세가 필요하다"며 국민보건및 의료향상을 위한 지역 의료계의 지속적인 분발과 노력을 거듭 촉구했다.

 

이어 열린 2부에서는 김철수 대한병원협회장의 '병원협회 업무성과 및 주요정책 소개'와 김학경 남원 삼성병원장의 '병원폐기물 공동처리 방안', 광주시의사회 전영선 사무국장의 '의료분쟁의 해결을 위한 올바른 대응방안', 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균 연구실장의 '병원서비스 산업의 육성방안'에 대한 특별 강의도 함께 열렸다.

 

한편 대한병원협회 전북도병원협회는 도내 대학병원을 비롯한 85개 지역병원이 회원으로 가입해 병원 제도 및 운영에 관한 연구개선, 의료요원의 수련교육, 병원표준화심사, 의료분쟁예방 및 조정 그리고 각종 의료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의료봉사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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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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