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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의료진 미얀마로 의료봉사위해 출국

전북대병원이 지난 5월 사이클론으로 재해를 입은 미얀마에 의료봉사진을 파견한다.

 

성형외과 양경무 교수를 단장으로 하는 10여명의 봉사단은 18일부터 4박6일의 일정으로 미얀마의 수도 양곤과 인근 따웅지 등에서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기본 검진 외에도 이동용 초음파 장비를 이용해 각종 소화기 질환 등을 정밀하게 진단할 예정이다.

 

양 단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국위 선양와 함께 인류애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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