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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다음 바통은 네가 받으렴"

27일 열린 제20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첫날 경기 제3구간의 시작점인 익산시 춘포면 덕실사거리.

 

국내 베테랑 마라토너인 남원시 대표 형재영 선수(37)가 비호처럼 2구간(동산우체국∼덕실사거리)을 질주한뒤 같은팀 주자인 이용희(13·남원중 1년) 군에게 선전을 당부하며 터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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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봉주 bjah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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