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영주)는 6일 쌍치중학교에서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동봉사활동을 펼쳐 많은 호응을 얻었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가 주최하고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인형 군수, 도 자원봉사센터 김기원 이사장, 쌍치면 기관ㆍ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라북도 봉사단이 이미용, 쑥뜸, 이혈봉사를, 전주나눔수지침봉사단이 수지침을, 일심봉사회는 발맛사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3월 구성한 순창군 푸드봉사단은 음식봉사에 나섰으며 생활개선회는 모듬북 공연, 순창군 보건의료원은 한방·혈압·당뇨검사 등을 전개했다.
김영주 센터소장은 "이날 행사는 작은 희망이라도 나눠 행복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크고 작은 어려움을 자원봉사로 극복하는데 일조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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