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밤 한 가운데 내가 여기 있다는 것을 누가 알까요?
나를 위해 누가 등불을 켤까요? 아직도 장애인을 꺼리는 세상인데
70년대, 재활의학이라는 단어는 어떤 느낌이었을까요?
예수병원 재활팀이 처음으로 환우를 찾아 나섰습니다.
멀리 제주도까지 마다 않고 찾아 갔습니다. 1972년 당신의 예수병원 재활팀은
책에서나 볼 수 있던 낯선 경험을 막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옛 풍경 에세이' 中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