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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솟아 오르는 '물기둥' 헤치며 수상스키 선수의 꿈 키운다

18일 낮 최고기온이 전주 34℃, 정읍 33.6℃, 남원 32℃ 등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가운데 남원 주생면 금풍저수지 수상스키장에서 수상스키 선수를 꿈꾸는 배규림양(성심여중 1)이 보드로 물살을 가르자 시원한 물기둥이 높이 솟아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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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봉주 bjah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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