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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생사확인 의뢰자 중 전북출신 8명

남북 이산가족 추석상봉 위한 예비 후보자 명단 교환

1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남북교유과 직원들이 북에서 보내온 가족 생사확인의뢰서를 검토하고 있다. (desk@jjan.kr)

남북 이산가족 추석 상봉을 위한 예비 후보자 200명의 생사확인 의뢰자 명단에 도내에는 모두 8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이날 북한의 조선적십자회와 남북 이산가족 추석 상봉을 위한 각각의 예비 후보자 200명의 상대측 가족 생사확인의뢰서를 상호 교환했다.

 

북한 조선적십자회가 대한적십자사에 생사확인을 의뢰해온 남측 이산가족 200명의 명단에 포함된 도내 이산가족은 고덕희(85·여·완주군)·량복희(85·여·남원시)·리상봉(길동)(78·남·전주시)·방영원(80·남·순창군)·서정순(점순)(76·여·익산시)·장동수(76·남·완주군)·최장옥(81·남·완주군)·안동근씨(85·남·완주군) 등이다.

 

한편 남북 적십자사는 오는 15일 생사확인 결과가 담긴 회보서를 교환하고 생사확인 결과를 토대로 17일 각각 100명의 방문자 명단을 최종 확정, 오는 26일부터 10월1일까지 금강산 면회소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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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네 nane0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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