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0시50분께 완주군 비봉면 천호마을 뒷산에서 추석을 앞두고 조상묘 벌초를 하러 왔던 김모씨(75)가 산길에 쓰러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김씨의 아들은 경찰에서 "아버지와 함께 벌초를 하던 중 장비를 구하러 내려간 아버지가 한참동안 돌아오지 않아 찾아보니 산길에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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