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원로들의 모임인 (사)전주시지방행정동우회(회장 정광우)가 전주·완주 통합 찬성 활동을 벌였다.
이들 회원 70여 명은 지난 1일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암동 고속터미널에서부터 전북대 정문까지 전주시와 완주군의 통합을 찬성하는 홍보 캠페인과 가두행진을 펼쳤다.
정광우 회장은 "지난 92년부터 통합의 필요성은 느끼면서도 제대로 논의조차 안 되었다.” 면서 "전주와 완주 통합에 미력하나마 도움을 준다는 마음으로 이 같이 홍보활동을 벌이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지방행정동우회는 전주시에 거주하는 퇴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1987년도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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