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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완주 이경래 할머니 100번째 생신

"앞으로도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

 

완주군 운주면은 24일 올해로 100번째 생일을 맞은 이경래 할머니(산북리)를 직접 찾아 축하 선물을 전했다.

 

이날 장승렬 면장은 상수(上壽)를 맞은 할머니 댁을 찾아 세배를 올렸고, 운주면 체육회(회장 정종호)는 100송이 장미꽃을 드리면서 할머니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이에 앞서 운주면은 지난 2월 101세로 관내 최고령자인 강소아 할머니의 생신을 맞아 축하행사를 마련한 바 있다.

 

장승열 면장은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조촐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자랑하는 운주면에서 오랫 동안 장수하시는 어르신이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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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곤 baikk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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