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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아름다운 거리 거듭난 상관면

완주군 상관면이 아름다운 디자인 거리로 거듭나고 있다.

 

상관면(면장 소병주)은 2009년 희망근로사업의 일환으로 '공공디자인을 통한 아름다운 신리가꾸기 사업'을 추진, '나무의 고장 상관면'이란 특색에 맞게 공동 간판, 아치형 교량난간 등을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전주에서 상관면을 들어서는 입구인 월암교에는 무지개빛 아치형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멀리서 볼 때 파도치는 물결 모양이 생동감 있고 포근하게 느껴지는 이 조형물에는 '나뭇골 상관면'이란 문구가 새겨져 있다.

 

또한 기찻길을 따라 소재지를 지나다보면 아름다운 그림으로 수놓아진 각종 담장들과 함께 면사무소 앞 상점가에 새롭게 변신한 오래된 식당 2곳이 자리잡고 있다.

 

바라보고 싶은 식당이란 뜻의 '바보식당'과 소재지 중앙에 있는 '중앙식당'은 나무를 활용한 깔끔한 디자인과 야간조명까지 가미된 특색있는 간판으로 새 옷을 입었다.

 

상관면 주요 삼거리에서도 나무의 고장 특색을 살린 공동 간판들이 사이좋게 걸려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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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곤 baikk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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