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8시께 전북 전주시 중화산동 E아파트재활용 쓰레기통에서 3.8구경 실탄 15발이 버려진 것을 환경미화원이 발견해 경찰에신고했다.
신고자는 "종이를 분리수거하려고 쓰레기통 안을 봤더니 박스 안에 포장된 실탄이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군 당국은 "실탄의 로트 번호를 확인한 결과 군부대에서 유출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유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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