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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60주년 전북일보의 기록] (41)변산해수욕장 그 때 그 모습

1967년 7월 촬영

한 때는 전국에서 가장 인기 좋은 해수욕장 중 하나였던 변산해수욕장. 길게 뻗어있는 백사장과 주변의 푸른 소나무가 아름다워 백사청송(白沙靑松)이라고 불렸던 변산해수욕장은 1963년 전국 8대 관광지로, 1964년 전국 명승지 인기투표 1위로 선정됐었다.

 

변산해수욕장은 수심이 1m 내외로 경사가 완만하고 간만의 차가 적어 특히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많았는데, 1971년에는 도립공원으로 지정돼 여름철이면 수만명의 해수욕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그러나 198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개발 제한에 묶였고, 점차 그 명성을 잃게 되면서 오늘에 이르게 됐다.

 

/정지영ㆍ디지털 자료화사업 기획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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