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8시40분께 전북 김제시 요촌동 요촌성당 담벼락 아래에서 갓난 여자 아기가 버려진 것을 성당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에신고했다.
이 아기는 검은 비닐봉지에 들어 있었으며 탯줄도 붙어 있었다.
아기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인근 산부인과 등을 상대로 탐문하며 산모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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