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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군산변전소 정전사고로 OCI등 피해 속출

12일 오전 10시30분께 군산시 경암동 소재 동군산변전소의 주변압기가 외부물체에 부딪치면서 정전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군산시 경암동과 조촌동, 수송동 일대 3400여 가구는 오전 11시께 전기 공급이 재개될 때까지 30여분간 불편을 겪었다.

 

페이퍼코리아 등의 업체는 정전사고 후 곧바로 자가발전기가 작동돼 생산라인이 20∼30분 만에 재개됐으나, 순간 정전으로 자동화 설비 프로그램이 망가진 OCI는 2∼3시간 가량 스팀공급이 중단됐다. 또 한국지엠과 세아제강은 라인의 자동화 프로그램이 멈춰 일부 차질이 빚어지기도 했다.

 

한전측은 동군산 변전소 주변압기 쪽 충전부에 고양이로 추정되는 동물체가 충격을 가해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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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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