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5시 50분께 김제시 용지면 모 영농조합 내 왕모씨(43)의 돼지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1200마리가 폐사했다.
이날 화재는 돈사 1개 동 360여㎡를 태우고 4000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합선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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