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후 2시께 군산시 내초동 옥녀교차로에서 문모씨(36)가 몰던 25t 화물트럭이 신호대기 중이던 레미콘 차량을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석에 불이 나 14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돌 시 발생한 충격으로 연료탱크가 누수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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