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약서에는 인권보호 실천의 추진과 주민보호 위주의 치안행정의 확립, 진정성 있는 경청과 배려의 문화 정착 등 시민의 인권을 보호하는 총 8개 항목에 걸친 '시민 참사랑' 실천 내용이 담겨 있다.
익산경찰은 이번 서약서를 서장실을 비롯한 각 부서별로 게첨하고, 향후 다짐식 개최, 업무시작 전 강독, 서내 구내 방송 등을 통해 인권보호 실천의 붐을 확산·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조용식 서장은 "익산경찰이 현재까지 인권 침해와 관련 단 한 건의 진정 사례도 없이 인권 경찰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는 것은 시민과 익산경찰이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공감 치안이 실현되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면서 "서약서 선포를 계기로 보다 진정성 있는 인권보호 선두 기관으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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