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50대 여성이 수억원의 사채와 곗돈을 끌어다 쓴 뒤 잠적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까지 최소 예상 피해액만 수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시간이 갈수록 피해금액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여 피해자들이 속출할 것으로 우려된다.
이 여성은 전주지역에서 부녀회장 활동을 하는 등 오랜기간 자원봉사활동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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