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지난 7일 대선 후보 선거벽보를 훼손한 이모씨(29)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일 오후 10시 30분께 익산시 부송동의 한 아파트에 붙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벽보에 불을 붙여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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