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낮 12시께 전주시 전미동의 한 하천에서 낚시를 하던 백모씨(34)가 물에 빠져 숨졌다. 경찰은 백씨가 미끼를 문 물고기를 따라 물에 들어갔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께 김제시 만경읍의 한 하천에서 정모씨(65)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다리가 불편한 정씨가 물에 빠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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