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는 27일 단골 까페 여사장을 성폭행하려 한 박모씨(50)를 강간미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2일 오전 7시 40분께 전주시 인후동 양모씨(40·여)의 까페에서 양씨를 성폭행하려다, 종업원 이모씨(45·여)가 제지하자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또, 종업원 이씨를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결과 박씨는 평소 자주 드나들던 이 까페의 여사장에게 흑심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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