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1일 행인에게 시비를 걸고, 폭행한 조직폭력배 신모씨(22)를 공동상해 혐의로 구속했다.
또, 폭행에 가담한 강모씨(22)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 6일 새벽 2시 10분께 익산시 신동의 한 길가에서 박모씨(20)를 폭행, 전치 8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박씨가 쳐다본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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