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경찰서는 8일 마트에서 상습적으로 생필품을 훔친 권모씨(57·여)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 9월 17일 밤 10시 40분께 전주 효자동 김모씨(39)의 마트에서 햄 등 시가 6만 8000원 상당의 물품 훔치는 등 이날부터 총 4차례에 걸쳐 32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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