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는 6일 옛 직장동료의 차량을 훔친 정모씨(27)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5일 오후 2시께 완주군 구이면 김모씨(33)의 집에 주차된 김씨의 시가 2000만원 상당의 포르테 승용차를 훔쳐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정씨는 김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차량 열쇠를 가지고 나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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