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훈계했다는 이유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는 20일 지인에게 흉기를 들이대 상처를 입힌 황모씨(53)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19일 밤 9시 10분께 군산시 성산면의 한 음식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이모씨(40)에게 흉기를 휘둘러,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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