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정상에 어미가 어린 아이를 안고 있는 바위가 있어 ‘모악’이다.
모악산은 호남평야의 젖줄이며, 아래로 내 고향 김제평야와 만경평야가 펼쳐진다. 그 산에 우산 이미지를 중첩하여 모악의 꿈과 희망을 표현하였다.
* 박인현 화백은 홍익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28회의 개인전과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선정 석남미술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는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학장에 재임 중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