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는 5일 후배의 차량과 돈을 훔쳐 달아난 김모씨(40)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1월 27일 오전 9시 40분께 부안군 부안읍 한 은행 앞 도로에서 후배 김모씨(35)에게 “돈을 찾으러 가야하니 차를 빌려달라”고 속여 피해자 김씨의 시가 5000만원 상당의 승용차를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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