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관료…초중등 교장·교사출신 선호
도민들은 중앙무대에서 활동한 정치인보다는 전문성을 갖춘 행정관료 출신이 차기 전북도지사를 맡아야 한다는 견해에 더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교육감은 대학교수·총장 출신보다 초·중·고교의 교사 및 교장, 교육장 출신이 더 적합하다는 견해를 보였다.
6월 도지사 선거가 현재 행정관료 출신과 정치인의 대결구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도민들의 견해를 물은 결과 ‘행정관료 출신이 도지사를 맡아야 한다’는 응답이 50.3%를 차지, 정치인 출신에 대한 선호도(30.4%)보다 19.9%p 높았다.
성·연령에 관계없이 전 계층에서 정치인보다 행정관료 출신 도지사에 대한 공감도가 높은 가운데 특히 여성(51.6)과 30대(55.4%)에서 그 비율이 높았다. 또 지역별로는 김제·완주(행정관료 38.0%, 정치인 38.2%)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모두 행정관료 출신 지사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와함께 차기 교육감으로는 ‘대학교수·총장 출신’(31.5%)보다 ‘초·중·고교 교사 및 교장, 교육장 출신’(39.2%)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연령별로는 남성(36.8%)과 비교적 보수색이 강한 60대 이상 계층(35.0%)에서 대학교수·총장 출신 교육감을 더 선호한 반면, 여성(42.9%)과 19세 및 20대(57.7%), 학부모 세대인 30∼50대 연령층에서는 교사·교장 및 교육장 출신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지역별로는 전주(48.1%)와 군산(43.2%)·익산(47.3%) 등 도심권에서 교사·교장·교육장 출신의 교육감을 더 선호한 반면, 나머지 농촌지역에서는 대학교수·총장 출신이 교육감을 맡아야 한다는 견해가 앞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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