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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익산시장 "역사 깊은 녹색 안전도시로"

   
▲ 박경철 익산시장이 민선 6기 시정의 중점 방향으로 ‘지역 정체성’과 ‘안전’을 강조하고 있다.
 

13번의 출마 끝에 당선의 영예를 안은 박경철 익산시장은 “이번 승리는 시대적 상황이며, 개인적으론 인간승리라고 평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취임 이후 전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박 시장은 “민선 6기 익산은 많은 변화를 이뤄야 한다”면서 “역사고도의 도시라는 익산의 정체성을 살리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일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오랫동안 시민단체 활동을 하며 주장해왔던 ‘안전’을 재삼 거론하면서 ‘녹색 환경 도시를 위한 기업들의 선별적 유치’를 강조, 마구잡이식 기업유치와 분명한 거리감을 두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이미 입주한 기업들도 환경이나 안전에 위험요소를 가진 업체들에 대해선 엄격한 관리를 강조했다.

 

박 시장은 “부채 문제가 심각하지만 허리띠를 졸라매고 산업단지를 분양하면 2년 내에는 모두 상환할 수 있다”면서 “하지만 급하다고 산업단지에 아무 기업이나 유치할 수 없다. 친환경 녹색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규모 인사를 앞두고 “7월 말이나 8월 초에는 단행하려고 한다”면서 “학연과 지연을 떠나 능력 있고 창의적 사고를 가진 공무원을 발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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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만 kjm513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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