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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빈집 턴 20대 女 2명 덜미

익산경찰서는 1일 대낮에 빈 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김모씨(22·여)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6월 17일 낮 1시 20분께 익산시 신동 이모씨(54·여)의 집에 들어가 LED TV(시가 35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친구 사이인 이들은 주택가를 돌며 문이 잠기지 않은 집을 골라 들어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경찰조사에서 “유흥비가 필요해 그랬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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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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