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후 8시께 전주시 우아동의 한 원룸 4층에서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하면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원룸에 살고 있던 이모씨(28)가 얼굴과 다리 등에 3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불은 원룸 내부 40㎡를 태우는 등 7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분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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