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밤 9시 20분께 고창군 고수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건물 2개동 1944㎡를 태워 29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만에 꺼졌다. 이 양계장은 산란계를 입식시키기 위해 비워져 있던 상태로, 폐사된 닭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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