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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차 독자권익위 제안, 이렇게 반영했습니다

저출산 문제 대안·도내 경제계 인물 조명 / 교육·연수·선임기자제 운영 전문화 주력

지난 9월 23일 열린 제6기 전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제54차 정기회의에서 위원님들의 다양한 지적과 제안이 있었습니다. 저출산 문제에 대한 보도와 기자의 전문화, 경제 뉴스 강화, 지역의 문화행사와 축제에 대한 점검 등을 주문하셨습니다. 전북일보는 독자권익위원님들이 제안했던 내용을 다음과 같이 지면에 반영했습니다.

- 저출산 문제에 대한 보도.

△우리나라 출산율은 세계 최저 수준으로 이러한 저출산율은 앞으로 정치·경제·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초래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특히 전북은 전국적으로 고령화가 가장 심각하고 출산율도 갈수록 떨어지고 있어, 저출산과 고령화는 생산성 저하 등 지역 발전의 잠재적 위협 요인이 될 것입니다. 전북일보는 이에 지난 6월 창간 64주년 기념 특집기획으로 ‘출산이 미래다-저출산 실태와 대책’ (6월 2일자 26면)을 보도했으며, 이후에도 ‘출산이 미래다’는 주제로 ‘전북지역의 출산장려제도 현황’ (6월 19일자 5면), ‘선진국의 출산장려제도’ (7월 10일자 5면), ‘다자녀 가정 정부 지원 정책’ (7월 24일자 5면) 등 세 차례에 걸쳐 세부적으로 저출산 문제에 대해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 지역 경제 뉴스 강화해야.

△전북일보는 2014년 한 해 동안 지역 성장 가능성의 기본을 사람과 기술로 보고 우수한 인적 자원과 기술력을 가진 업체와 기업 또는 경제계 인물들을 조명해보는 연중기획 ‘주목 이 기업 이사람’을 지난 1월 6일부터 매주 월요일자 8면에 연재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도내 기업 중 외연을 확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불씨를 지피고 있는 기업인 호남권 대표 금융그룹으로 도약한 JB금융지주, 게임 아이템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IMI, 사업다각화로 한국토지신탁의 대주주가 된 신성건설을 소개했습니다(10월 20일자 1면).

또한 독자들의 실생활에 좋은 정보가 될 수 있는 기사들도 발굴해 보도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바뀌는 주택청약제도와 관련된 기사(9월 30일자 1·9면, 10월 6일자 9면)를 취재해 보도했으며, 10월 1일부터 시행된 휴대폰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과 관련된 내용과 소비자, 판매점 등의 반응을 취재 보도했습니다(9월 29일 9면, 10월 2일자 8면, 10월 7일자 9면).

아울러 경제면에 요일별로 각 경제 분야 전문가의 원고를 받아 게재하고 있습니다. 월요일에는 주식과 부동산, 화요일에는 취업, 수요일에는 보험과 세무, 목요일에는 경매에 대한 전문가의 분석과 조언 등을 싣고 있습니다.

- 기자의 전문화 추진을.

△전북일보는 고품질의 뉴스를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편집국 기자들의 취재 보도 능력 향상과 기자의 전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편집국 기자들을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각종 교육과 연수에 적극적으로 참여 시키고 있으며, 회사 자체 교육과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자 개개인들의 대학원 진학이나 교육·연수 참여를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편집국장 출신 논설위원들을 선임기자로 임명해 심층적인 뉴스 제작에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지역 문화행사와 축제에 대한 점검, 전북대 총장 선거에도 관심을.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전북일보는 도내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와 문화행사 등을 문화면과 각 지역면을 통해 소개함은 물론 주요 행사 일정을 종합해 안내했으며(10월 1일자 14면), 특히 관광주간에 앞서 도내 축제를 정리해 보도했습니다(10월 3일자 16면).

또한 다음달 4일 간접선거제로 진행되는 전북대학교 제17대 총장 선거에 대해서도 꾸준히 관련 내용을 기사화하고 있으며, 경선에 참여하는 각 후보자 프로필과 공약, 정책토론회 내용 등을 보도했습니다(10월 17일자 3면, 10월 23일자 2면, 10월 24일자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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