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는 24일 음식점과 병원 등지에서 아무런 이유 없이 난동을 부린 혐의(업무방해 등)로 김모 씨(47)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14일 오전 9시께 전주시 진북동의 한 음식점에 만취상태로 들어가 업주 주모 씨(30·여)에게 욕설을 하고 의자를 던져 업무를 방해한 데 이어 15일 오후 9시에도 인근 다른 음식점에 들어가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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