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22:32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사건·사고
일반기사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3명 입건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부당이익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7일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개설·운영해 수익금을 챙긴 혐의(체육진흥법 위반 등)로 박모 씨(38)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 등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24일까지 축구와 농구 등 스포츠경기 승패 정보를 알려주겠다며 사이트 이용자들의 배팅을 유도해 윤모 씨(37) 등 5명으로부터 모두 4000만원의 수익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인터넷 광고를 보고 사이트를 찾은 이용자들로부터 승패를 맞추면 배당금의 15% 정도를 수수료로 받고 틀리면 배팅액을 일부 돌려주는 방법으로 운영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경찰의 수사를 피하기 위해 대포통장을 이용해 돈을 주고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