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10일 이유 없이 70대 노인을 때리고 술값을 내지 않고 술을 마신 혐의(상해 등)로 최모(3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최씨는 지난 1월 27일 오후 2시10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자신이 사는 아파트 관리인 김모(72)씨를 아무 이유 없이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또 지난해 10월 7일 오전 10시20분께는 자신의 아파트 인근 술집에서 20여만원 상당의 술과 음식을 먹고 술값을 내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최씨는 여러 차례 무전취식하고 택시비를 내지 않는 등 행패를 부려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최씨를 입건하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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